MBC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카놀라유(유재석)가 미세스 나대자(홍현희) 소개로 예능 원석들을 만난다.
30일(토)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유가 MC 유재석, MBC와 손잡고 '카놀라유 쇼-2021 동거동락'을 준비하는 여정을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카놀라유는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와 깜짝 회동을 가진다. 미세스 나대자는 자신이 아끼는 예능 보석들을 카놀라유에게 소개했고, 예능계 젊은 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카놀라유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주인공들과 지상파 방송 3사 개그계를 섭렵한 MC 유재석의 직속 후배까지 다양한 이력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마치 면접 현장에 온 듯 카놀라유 앞에서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주던 유망주들은 시간이 흐르자 감춰 뒀던 열정으로 예능끼를 무한 발산했다"며 "그림 개인기부터 맨발 투혼을 불사한 댄스까지 유망주들의 끓어오르는 의욕에 카놀라유는 '충분해! 됐어! 됐어!'를 연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