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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전 전남 감독, 울산 유소년 디렉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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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래 전 전남 감독, 울산 유소년 디렉터 선임

    노상래 유소년 디렉터. 울산 현대 제공

     

    노상래(51)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울산 현대에 합류했다.

    울산은 29일 "연령별 유소년 선수단을 총괄하는 유소년 디렉터에 노상래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상래 디렉터는 현역 시절 '캐논 슈터'로 유명했다. 1993년 한국주택은행 입단 후 전남, 대구FC에서 현역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로도 25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전남, 강원FC 코치를 거쳐 2015년 전남 지휘봉을 잡았다.

    울산은 "풍부한 프로 지도 경험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성장과 프로 진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상래 디렉터는 "내가 가진 프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울산의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로 원활히 직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나의 역할"이라면서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울산 선수들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게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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