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무리뉴도, 펩도 한숨 "램파드 경질? 결국 이겨야 한다"

뉴스듣기


축구

    무리뉴도, 펩도 한숨 "램파드 경질? 결국 이겨야 한다"

    뉴스듣기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연합뉴스

     

    토트넘 핫스퍼의 조제 무리뉴 감독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첼시는 25일(현지시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현역 시절 첼시에서 13년을 뛴 레전드였지만, 성적 부진 앞에서는 예외가 없었다. 최근 5경기 1승1무3패, 19라운드까지 8승5무6패 승점 29점 9위로 처지자 전격 경질됐다.

    램파드 경질 소식을 들은 다른 사령탑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무리뉴 감독은 위컴과 FA컵이 끝난 뒤 "램파드는 가족, 친구 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면서 "동료 감독이 실직하면 언제나 슬프다. 특히 램파드는 내게 단순한 동료 감독이 아니다. 내 경력에 있어 중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과 램파드 감독은 2004년 7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첼시에서 감독과 선수로 손발을 맞췄다. 이어 2013년 6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다시 첼시에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첼시에서 두 차례 경질됐다.

    무리뉴 감독은 "이런 것이 현대 축구의 잔혹성이다. 감독이 되면 언젠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램파드 감독 경질 소식에 입을 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을 앞두고 "모든 감독은 이겨야 한다. 이기지 못하면 경질된다"면서 "곧 램파드 감독을 볼 수 있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끝나면 램파드 감독을 식당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램파드 감독을 위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강조한 부분은 결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의 결정을 존중한다. 우리는 그저 가능한 많이 이기려고 노력할 뿐"이라면서 "모든 감독은 시간을 말한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아닌 결과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0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