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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정, 23일 사망…"누구보다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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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유정, 23일 사망…"누구보다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

    23일 사망한 배우 송유정. 송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송유정이 사망했다. 향년 26세.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송유정 배우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송유정 배우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라고 전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2013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드라마 '황금무지개', '학교 2017',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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