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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을 못 채우네' NBA 보스턴-마이애미전 코로나19로 연기



농구

    '8명을 못 채우네' NBA 보스턴-마이애미전 코로나19로 연기

    제이슨 테이텀. 연합뉴스

     

    코로나19가 NBA를 흔들고 있다.

    NBA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2021시즌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마이애미 히트전을 연기했다. 지난해 12월24일 휴스턴 로케츠-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이후 두 번째 연기다.

    마이애미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소 인원 8명을 채우지 못한 탓이다.

    마이애미는 에이블리 브래들리가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결장하는 상황. 켈리 올리닉, 고란 드라기치, 마이어스 레너드, 모 하클리 등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선수단에서도 코로나19 추적 검사를 진행 중이라 8명을 채우지 못했다.

    보스턴은 힘겹게 8명을 채웠다.

    켐바 워커, 로메오 랭포드가 부상을 당했고, 제이슨 테이텀과 로버트 윌리엄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일런 브라운 등 5명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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