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구

    경북서 확진 23명 추가…구룡포 관련 감염 확산

    • 0
    • 폰트사이즈
    이한형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3명 추가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2401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7명, 구미 6명, 상주 4명, 청송 3명, 김천 1명, 영주 1명, 경산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감염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과 15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접촉자 1명, 샘솟는 교회 관련 접촉자 4명,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접촉자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방문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영주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2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39.3명 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516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