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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유치원·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확대…학부모 부담 경감



교육

    내년도 유치원·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확대…학부모 부담 경감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내년 3월부터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에게는 월 8만 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에게는 월 26만 원의 유아학비와 보육료가 지원된다.

    교육부는 23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학부모들의 교육·보육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아학비와 보육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2021학년도부터 유아 한 명에 대해 국공립유치원은 월 8만 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26만 원의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한다.

    이에따라 올해 누리과정 지원금이 7년만에 처음으로 월 2만 원씩 인상된데 이어 내년도에도 월 2만 원씩 추가 인상되면서 지원금이 2년 연속으로 확대된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지원금 월 2만원 인상과 원비 인상률 상한제, 학급운영비 지원 등에 따라 내년 학부모 부담금은 17만4천원으로 올해 19만원에 비해 1만6천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저출생 시대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든 유아가 생애 출발선에서부터 양질의 교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과 보육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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