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나온 충북 괴산의 한 병원에서 또 다시 무더기 확진이 쏟아졌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 모 병원에 입원한 환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된 이 병원 3층 환자들로, 이 가운데 4명은 음성에서 옮겨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병원 3층 환자와 직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5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