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호텔 수영장 이용객 중 6명 코로나19 확진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 내에 있는 휘트니스센터 수영장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14일 대구시와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수영장 이용자 가운데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수성구, 2명은 남구 거주자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5명이 영신교회 관련 감염, 9명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 경로 미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