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써드아이 하은, 딘딘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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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써드아이(3YE) 메인보컬 하은이 겨울을 맞아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은은 오늘(10일) 디지털 싱글 '윈터 스페셜'(Winter Special)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로 하은은 솔로에 도전한다.
타이틀곡 '첫눈 오는 날'(Be there)은 첫사랑을 향한 수줍은 고백이 떠오르는 하은의 음색에 딘딘의 유쾌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랩이 더해졌다. R&B 그루브의 드럼, 베이스,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진 곡이다.
써드아이의 '라이크 디스 써머'(Like This Summer)와 크러쉬의 '스위트 러브'(Sweet Love) 등을 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FUTORE와 워너원의 '부메랑'을 작업한 로이도가 작곡했다. 레드벨벳, 온앤오프 등 수많은 인기 아이돌 곡을 작업한 모노트리가 작사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첫눈 오는 날'은 서울에 첫눈 일기예보가 있던 10일에 맞춰 발매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하은은 지난해 5월 데뷔한 걸그룹 써드아이의 메인보컬이다. 써드아이는 데뷔곡 'DMT'를 시작으로 그동안 4장의 싱글과 1장의 미니앨범을 냈다. 가장 최근 발표한 곡은 여름 시즌송 '라이크 디스 써머'다.
하은의 첫 솔로 싱글 '윈터 스페셜'은 오늘(10일) 정오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