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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 "대한방직 시나리오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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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 "대한방직 시나리오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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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검토 지적에 김승수 전주시장 "공정·중립·투명"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 (사진= 자료사진)

     

    전북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도출한 시나리오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주시의회에서 나왔다.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우아1․2동·호성동)은 7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공론화 작업이 정해진 답을 향해 가고 있다"며 "주먹구구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공론조사 전에 공개적 시민공청회와 시민토론회를 통한 시나리오 재검토 및 추가적인 대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특히 이번 공론화위원회가 도출한 3가지 시나리오의 적정성을 거론했다.

    서 의원은 "공업용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했을 때 피해갈 수 없는 특혜시비와 지역 상권 영향, 교통 문제, 환경 문제 등 쟁점은 사실상 패싱 되었다"며 "그저 '주식회사 자광'의 개발계획을 전제로 시나리오가 작성되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9일 공론화위는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등 4개 그룹 32명을 선정해 3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갖고 시나리오를 선정했다.

    이중 시나리오 2에 자광 측 계획안과 비슷한 타워와 놀이시설, 복합쇼핑몰, 호텔,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시민단체 등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승수 전주시장은 "공론화위원회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아무것도 계획된 바 없는 백지상태에서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의견을 모아가는 것을 기본 전제로 했다"며 "이 모든 과정을 공정성, 중립성, 투명성을 준수해 추진했고 시나리오 워크숍 참여자들의 논의 과정을 통해 3가지 시나리오를 선정했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또 "공론화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회의 결과와 보도내용, 회의록 등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별도의 시민의견 수렴란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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