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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전 수원 감독, 중국 2부 청두 사령탑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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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원 전 수원 감독, 중국 2부 청두 사령탑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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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원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정원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중국 갑급리그(2부) 청두 싱청 지휘봉을 잡는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5일 "서정원 감독이 중국으로 가 2주 격리 절차를 마친 뒤 청두와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서정원 감독은 2018년 8월 수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2개월 후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지만, 시즌 종료와 함께 다시 물러났다. 이후 톈진 텐하이 사령탑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국내 외 다수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서정원 감독은 청두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독직을 제의해준 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그동안 중국 여러 팀의 제안이 있어서 오랜 시간 고민했다. 청두의 창단 후 하위리그를 거쳐 2부리그 1위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니 좋은 팀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바탕으로 나와 팀 구성원 모두 뚜렷한 목표 의식과 비전을 가지고 도전하기에 가장 적합한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시즌 잘 준비해 슈퍼리그 승격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청두는 2014년 1월 창단해 4부, 3부를 거쳐 올해 갑급리그 A그룹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 2승1무2패 4위에 그쳐 슈퍼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2부 팀으로서는 드물게 전용구장도 보유했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서정원 감독은 청두 구단주와 청두축구협회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전권 위임을 약속 받았다"면서 "구단과 함께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팀의 리빌딩 작업 및 시즌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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