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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두고 입시학원 집중점검…대면교습 자제 권고



교육

    수능 앞두고 입시학원 집중점검…대면교습 자제 권고

    2021학년도 수능을 일주일 앞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학원에서 마을사랑 신정4동 새마을방역봉사단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황진환 기자)

     

    대입 수능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되면서 전국 입시 학원에 대한 집중 점검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27일 "수능까지 전국 입시학원에 대한 특별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지 않은 입시 학원·교습소에 대해 집중 방역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수능일인 12월 3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기간인 만큼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등원을 자제하고, 학원·교습소에도 대면 교습을 자제해달라고 강력 권고했다.

    2021학년도 수능을 일주일 앞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학원에서 마을사랑 신정4동 새마을방역봉사단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황진환 기자)

     

    교육부는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5시 이후 야간에 불시 점검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교육부는 고3 등 수험생이 다니는 학원 내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일어날 경우 지난 19일부터 학원 명칭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현재 명단이 공개된 학원은 2곳으로 학원 강사 확진 후 학생 4명이 추가 감염된 경기 화성 학원과 수강생 1명이 확진된 후 3명이 추가 확진된 서울 강남 연기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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