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대 제공)
한국교원대학교부설 월곡초등학교(교장 이정로)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열린 동요제에서 다수 수상하며 노래실력을 뽐냈다.
교원대에 따르면 최근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주최한 '코로나19 슬기로운 집콕생활, 2020 방구석 동요제'에서 월곡초 8개 팀이 상을 받았다.
이번 동요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대면 예술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음악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회 참가는 동영상을 통해 이뤄졌으며,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및 가족 등 350여 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