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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보아, 정규 10집으로 12월 1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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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20주년' 보아, 정규 10집으로 12월 1일 컴백

    다채로운 매력의 11곡 실린 '베터' 발매 예정, 오늘(5일)부터 예약 판매 시작

    가수 보아가 오는 12월 1일 정규 10집이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인 '베터'(BETTER)로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보아 공식 페이스북)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 앨범으로 12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자 정규 10집인 '베터'(BETTER)가 12월 1일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보아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11곡이 수록됐다. 2018년 10월 낸 정규 9집 '우먼'(WOMAN) 이후 2년 2개월 만의 정규앨범이다.

    2000년 8월 25일 데뷔곡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보아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보아는 그동안 '넘버 원'(No. 1), '아틀란티스 소녀', '마이 네임'(My Name), '걸스 온 탑'(Girls On Top), '모토'(Moto), '온리 원'(Only One), '후 아 유'(Who Are You)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에서는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보아는 일본 내 한류 1세대 가수로도 꼽힌다. '두 더 모션'(Do The Motion)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외국인 가수가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한 건 21년 만이었다.

    보아는 일본에서도 '어메이징 키스'(Amazing Kiss),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 '발렌티'(Valenti), '메리-크리', '에브리 하트'(Every Heart), '샤인 위 아'(Shine We Are) 등 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라는 시리즈로 보아 노래를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엑소 백현은 '공중정원'을, 레드벨벳은 '밀키웨이'(Milky Way)를, 갈란트(Gallant)는 '온리 원'(Only One)을 재해석해 새로운 느낌으로 완성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정규 10집 '베터'(BETTER)는 오늘(5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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