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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이승우, 김학범호 합류…"마지막 테스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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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이승우, 김학범호 합류…"마지막 테스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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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왼쪽)와 백승호. (자료사진)

     

    김학범 감독. (황진환 기자)

     

    백승호(SV 다름슈타트)와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이집트 23세 이하(U-23) 친선대회(13일 이집트, 14일 브라질)에 나설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은 최대한 많은 유럽파를 호출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A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백승호와 이승우다. 백승호는 지난해 11월 두바이컵에서 올림픽 대표팀과 함께 한 경험이 있다. 이승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올림픽 대표팀은 첫 소집이다.

    김학범 감독은 "해외에서 평가전을 하기에 유럽에 있는 연령대 선수들을 최대한 불러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이승우도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가서 면밀하게, 우리 선수들과 잘 어울려 잘할 수 있는지 체크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승호도 지난 시즌 경기를 나왔는데 이번 시즌은 잘 나오지 못하고 있다. 잠재력이 있으니 체크를 안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살피겠다"면서 "유럽에 대한 체크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 사방에 퍼져있는 선수를, 경기도 못 뛰는데 쫓아가서 체크할 수 없다. 이번에 철저하게 체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승호와 이승우 외에도 유럽파들이 대거 합류했다.

    크로아티아에서 뛰는 김현우(NK 이스트라), 벨기에에서 뛰는 이재익(로열 앤트워프), 포르투갈에서 뛰는 김정민(비토리아 SC), 독일에서 뛰는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이 김학범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같은 기간 A대표팀 역시 유럽에서 평가전(15일 멕시코, 17일 카타르)을 치른다. 김학범 감독은 A대표팀을 먼저 배려했다. 또 K리그2 플레이오프 일정까지 고려해 선수들을 선발했다.

    김학범 감독은 "A대표팀에 우리 연령대 선수 6명이 들어간다. 이번 경우 대표팀에 필요한 자원이면 얼마든지 내줄 생각이 있었다. 대표팀에서 성장해서 오면 좋다"면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관여된 선수는 전부 제외했다. 갔다 오면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만날 예정이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이집트, 브라질과 만나게 됐다.

    김학범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빠져 일정은 타이트해졌지만, 이집트, 브라질과 경기를 한다"면서 "덕분에 더 강팀과 경기하게 됐다. 아니었으면 브라질과 못했을 것이다. 더 잘됐다. 강팀을 만나서 신나게 두드려 맞아 봐야 문제점이 잘 드러날 것"이라고 웃었다.

    ◇올림픽 대표팀 이집트 친선대회 명단(25명)

    ▲골키퍼(3명) = 송범근(전북 현대),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안찬기(수원 삼성)

    ▲수비수(8명) =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김강산(부천FC), 김재우(대구FC), 김진야(FC서울), 김현우(NK 이스트라), 설영우(울산 현대), 이재익(로열 앤트워프), 정승원(대구FC)

    ▲미드필더(7명) = 김동현(성남FC), 김정민(비토리아 SC), 백승호(SV 다름슈타트), 이동경(울산 현대), 이수빈(전북 현대), 이승모(포항 스틸러스), 이승우(신트트라위던)

    ▲공격수(7명) = 김대원(대구FC), 송민규(포항 스틸러스), 오세훈(상주 상무),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조규성(전북 현대), 조영욱(FC서울), 천선훈(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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