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보호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제공)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황민진 센터장)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0 기후보호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45명의 기후보호 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극복방안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전략과 과제 △그린뉴딜 정책과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여수시 기후변화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사례 △우리나라 기후에너지 정책방향과 과제 △국내 외 탄소배출권 시장의 흐름과 전망으로 이뤄졌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기후보호 전문가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화학물질 시민 강사단 양성교육, 기후보호 청년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여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황민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더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