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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기억의 습작', '건축학개론' 덕분에 판매량 7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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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십세기 힛트쏭' "'기억의 습작', '건축학개론' 덕분에 판매량 70배"

    23일 방송한 KBS 조이 '이십세기 힛-트쏭'이 뽑은 가을 명곡 1위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었다. (사진='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확대이미지

     

    '이십세기 힛-트쏭'이 꼽은 가을 히트송 1위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었다.

    23일 저녁 8시 방송한 KBS 조이 '이십세기 힛-트쏭' 31회에서는 '가을 탑승! 무르익는 갬성 힛-트쏭 10'을 주제로 특별한 가을 노래를 살펴봤다. 영광의 1위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었다. MC 김희철은 "KBS 자료실에도 1994년 (전람회) 발매본은 없고 1998년 '이소라의 프로포즈' 무대 딱 하나가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기억의 습작'은 1994년 4월 발매된 전람회(김동률·서동욱) 데뷔 앨범에 실린 타이틀곡이다. 2007년 3월 발매된 김동률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됐다. '기억의 습작'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 사랑받은 노래 중 하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건축학개론'(2012)이 '기억의 습작'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MC 김민아는 라디오에서 몇 번 들었다가 '건축학개론'에서 수지 테마곡으로 쓰인 것을 듣고 확실히 각인했다고 밝혔다.

    과거 승민(이제훈 분)과 서연(수지 분)이 이어폰을 한쪽씩 나눠 끼고 들었던 곡이 '기억의 습작'이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건축학개론' 명장면을 다시 한번 돌아봤고, 영화 흥행 이후 전람회 1집 판매량이 70배까지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재해석하는 뉴트로 음악 차트 쇼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KBS 조이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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