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개된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무빙 포스터. 문가영은 극중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으로 극복하는 주경 역을 연기한다. (사진=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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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 주경 역을 맡은 문가영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22일 네이버 TV에는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제작 본팩토리·스튜디오N)의 무빙 포스터가 올라왔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지만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문가영은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을 들키기 싫어하는 임주경 역을 연기한다. 주경은 화장의 힘으로 외모 콤플렉스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긍정적인 성격의 고등학생이다. 22일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고 굵은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주경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나왔다.
앞머리를 모두 넘기고 질끈 묶은 머리, 이마와 볼의 홍조가 강조된 모습이다. 이때 "난 여신이다. 단 화장을 지우기 전까지만"이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주경은 자신의 잘 나온 사진을 보다가 실수로 맨얼굴 사진을 SNS에 올려 깜짝 놀라 취소 버튼을 열심히 누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