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부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아이유 (사진=스윗소로우 컴퍼니, 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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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인호진·송우진·김영우)가 아이유와 함께한 특별한 신곡을 내놓는다.
스윗소로우는 22일 스윗소로우 컴퍼니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한 '스윗소로우 라이브 에피소드 14'에서 오는 29일 신곡 '작은 방'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싱글은 아이유와 함께한 곡이라고 소개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아이유는 데뷔 초 라디오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게스트로 출연하며 스윗소로우와 인연을 맺었다. 아이유는 '작은 방'을 위해 피처링은 물론 마무리 작업까지 꼼꼼히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스윗소로우 컴퍼니 관계자는 "신곡 '작은 방'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진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윗소로우의 풍성한 화음과 아이유의 음색이 더해져 때로는 처연하게, 때로는 아름답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울림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곡 '작은 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5집 파트 1 '뉴 데이'(NEW DAY)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신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스윗소로우와 아이유가 협업한 신곡 '작은 방'은 오는 29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