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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연휴 끝나자 中 칭다오에서 6명 코로나 확진



아시아/호주

    국경절 연휴 끝나자 中 칭다오에서 6명 코로나 확진

    55일만에 '0의 행진' 깨져
    확진자 모두 흉부과병원과 관련

    국경절 황금연휴 맞아 쇼핑 나선 중국인들(사진=연합뉴스)

     

    8일간 이어진 국경절 연휴 직후 중국 동부의 산둥성 칭다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지난 8월 16일부터 이어져 오던 본토발생 확진자 0명의 기록이 깨지게 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11일 23일 현재 칭다오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중 2명은 이전에 무증상 감염자로 발표된 바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확진자들은 모두 한 흉부과 병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 흉부과 병원에서는 다른 6명도 핵산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감염자로 나타났다.

    칭다오 보건당국은 흉부외과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에 대한 밀접접촉자를 추적해 15만명 가량에 대한 핵산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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