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기득권세력의 검찰개혁 저항이라고 하더라도, 출발과 상관없이 고위공직자의 위법 탈법 편법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비판과 감시견제는 당연히 필요한 일들이다. 그리고 명백한 잘못에는 책임이 필요한거야. 최소한 사과는 했어야 했다고 보는데, 그걸 안하는건 국민을 무시하는거지. 그런 경우 임면권자가 잘라야 하는게 맞다고 본다. 무식한 칼받이들이야 똘마니들에게 언제나 찬사를 보내겠지만, 똥오줌 가리는 사람들에게는 추미애의 거짓말이나 김용민의 표현의자유 소송 같은건 아주 우려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먼저 떠나는 사람들이 생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