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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톱스타 다케우치 유코 자택서 사망…향년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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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찰 극단적 선택 가능성 두고 사인 조사 중
    슬하에는 두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두 명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한국에도 익숙한 배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다케우치 유코.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일본의 톱스타 다케우치 유코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27일 다수 일본 언론매체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는 이날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다케우치 유코 슬하에는 아버지가 다른 두 아들이 있다. 그는 2005년 배우 나카무라 시도(48)와 결혼해 같은 해 첫 아들을 낳았고 2008년 이혼했다. 그러다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다이키(35)와 재혼해 지난 1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다케우치 유코는 '런치의 여왕'(2002)으로 스타덤에 올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2004), 드라마 '프라이드'(2004) 등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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