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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곽도원 생애 첫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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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EN:]곽도원 생애 첫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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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라이브 컨퍼런스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총출동…9월 29일 개봉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셋업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형사 이야기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 도전…"코미디 연기 해보니 어려워"

    사진 왼쪽부터 영화 '국제수사'의 김희원, 곽도원, 김봉한 감독, 김대명, 김상호. (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남으로도 주목받는 영화 '국제수사'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대한민국 촌구석 강력팀 형사 병수(곽도원)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것도 잠시, 필리핀 거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김희원)이 설계한 셋업 범죄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전락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열린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연출자인 김봉한 감독과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속 인물들을 얽히고설키게 만드는 큰 줄기는 '셋업 범죄'(실제 범죄 상황을 조작해 무죄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는 일)와 필리핀에 숨겨진 또 다른 '무언가'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수사'는 범죄와 코미디, 액션과 모험담이 뒤섞인 복합장르를 선보인다.

    김봉한 감독은 "필리핀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셋업 범죄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주 다뤘던 소재"라며 "사람들을 외국으로 불러 죄를 뒤집어씌운 뒤 감옥으로 보내는 상황에 내가 처하게 된다면 어떨까, 그 누명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은 다큐멘터리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영화 속 주요 소재 중 하나인 '무언가'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는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곽도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인생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필리핀으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글로벌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대천경찰서 강력팀 형사 홍병수 역을 맡았다.

    그는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는데 마냥 웃기려고만 하지 않았다. 진지하게 수사를 하고 있지만, 어딘가 허술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웃음을 주고 싶었다"며 "코미디 연기를 해보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더 많이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국제수사' (사진=㈜쇼박스 제공)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필리핀 현지 관광 가이드이자 병수의 고향 동생 만철 역은 김대명이 맡았다. 그는 곽도원과 호흡을 맞춘 것에 관해 "곽도원 선배님의 오랜 팬이기도 해서 선배님 이야기를 잘 듣고, 리액션을 잘하는데 중심을 두자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현장에서 선배님께서 내가 뭘 하더라고 다 받아주시고 두 배 세 배 더 즐겁게 받아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 역으로 인상 깊은 등장과 캐릭터를 선보인 김희원은 "뭔가 좀 색다르게 하고 싶었다. 화려하고, 빠르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러면서도 영화가 코미디라 그렇다고 오버를 해서는 안 됐다. 그 중심을 잡는 게 되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병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용배 역은 김상호가 맡았다. 어떠한 계기로 절친에서 원수 같은 친구가 된 용배로 인해 병수는 필리핀에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는다.

    특히 김상호와 곽도원은 영화 후반부 수중 촬영 신에서 놀랄 만한 호흡을 보여준다. 수심 18m 수중 액션 신을 위해 곽도원과 김상호, 김대명은 물 공포증을 이겨내며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했다.

    어렵게 촬영한 수중 장면에 관해 김상호는 "즐거웠다. 내가 언제 도원이와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한 번 즐거웠으면 됐다"며 연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상호가 웃음을 참지 못한 사연 역시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독과 배우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제수사'를 통해 즐거움과 유쾌함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호는 "오늘 영화를 보고 난 다음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관객 분들도 충분히 그걸 느꼈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김대명은 "영화를 보는데 희한하게 촬영했던 것도 생각나지만, 필리핀뿐 아니라 다른 여러 여행했던 곳들이 떠올랐다"며 "여행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오셔서 영화를 보신다면, 대신 여행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들지 않을까 싶다. 오셔서 이 느낌을 대신 즐겨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 '국제수사'는 오는 2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국제수사'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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