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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선침법을 기초로 하는 한방 자흉침(刺胸鍼)이 유방확대성형에서 뛰어난 임상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성형전문 미형한의원(대표원장 한주원)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교실(교수 오민석/김세종)은 2007년 10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유방확대를 위해 내원한 브래지어 치수 70A 미만인 20대 여성환자 20명을 대상으로 10회 자흉침 시술 결과, 가슴이 평균 2.6cm 커지는 효과를 확인하고 최근 결과를 대한침구학회지에 발표했다.
미형한의원측은 시술 전 5.975cm 차이(가슴둘레 76.075cm - 밑가슴둘레 70.100cm)에서, 10회 시술 후 8.550cm(가슴둘레 77.225cm - 밑가슴둘레 68.680cm)로 변화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처음에 비해 10회 시술 후 평균 2.575cm 증가한 것이다. 가슴이 커지는 정도는 가슴둘레에서 밑가슴둘레를 빼는 것으로 측정한다.
의료진에 따르면 자흉침 시술 후 가슴둘레는 증가하지만, 밑가슴둘레는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다.[BestNocut_R]
가슴이 2.575cm 커진 결과는 한국산업규격 브래지어 치수규격상 한 컵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10회의 자흉침 시술에 의해 한 컵 정도의 유방확대 효과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자흉침은 한의학 경락체계와 근육학을 기초로 한 매선 침법을 이용해 여성의 유방 확대와 리프팅에 목적을 둔 침 치료법이다.
한주원 원장은 "자흉침법은 침만으로 시술하기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가슴성형법"이라며 "마취와 절개, 보형물 삽입을 하는 유방성형법을 꺼리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술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