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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필로폰 5만명 투약 상당 공항서 적발…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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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노컷특종

    [단독]필로폰 5만명 투약 상당 공항서 적발…경찰 "추적"

    • 2020-09-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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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인천공항서 필로폰 밀반입책 붙잡혀
    필로폰 1.5kg 상당…5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
    경찰 "공범 다수…수십명 규모 조직 추적 중"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성인 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1.5kg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려던 남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마약류를 조직적으로 밀반입하는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11일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해외 과자 봉지에 나눠 담은 1.5kg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려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부산경찰청 광수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필로폰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당초 필로폰 양을 2.3kg로 추정했으나, 현재 1.5kg가량으로 파악하고 있다. 1명당 투약분이 0.02~0.03g인 점을 고려하면 5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 50억원을 상회한다.

    경찰은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해당 조직을 추적하고 있다. 인천공항 세관과 공조 수사 중인 경찰은 다른 조직원들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들 중에 이미 검거된 이들도 다수 있고, 추적 중인 조직원들도 있다"며 "대부분 마약류 관련 범죄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조직은 수십명 규모의 점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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