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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은 '광부의 노래' 수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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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은 '광부의 노래' 수제 맥주

    광부의 노래 수제 맥주. (사진=경남도청 제공)

     

    제23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남해군 정학재씨가 출품한 '광부의 노래' 수제 맥주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공모전에 민공예품과 가공식품, 공산품 등 88건의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를 11일 내놨다.

    대상인 '광부의 노래'는 남해 독일마을에 정착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애환이 담긴 수제 맥주이다. 맛과 풍미가 풍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금상은 창원시 이수빈씨가 출품한 '벚꽃 스마트톡'이 선정됐다. 레진으로 바탕을 만든 뒤 창원의 시화인 벚꽃 생화와 벚꽃 파츠 등을 붙여서 만든 스마트폰 거치대와 이어폰 홀더이다.

    은상에는 통영시 장덕군씨의 '나전칠기 장신구'와 김해시 김양수씨의 '도태칠 향을 위한 용기'가 선정됐다.

    하동군 강영로씨의 '녹차꽃방', 통영시 이태숙씨의 '마주르카 그릇', 밀양시 허윤씨의 '아름다운 경남'은 동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김해시 최규리 씨의 '주남지의 추억'을 비롯해 4개 작품이, 입선에는 8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200만 원과 금상 100만 원 등이 수여됐고, 동상 이상 입상 작품 7점은 오는 21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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