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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맞선 결혼식…마스크 쓰고 49명씩 단체사진



문화 일반

    코로나에 맞선 결혼식…마스크 쓰고 49명씩 단체사진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등 제공)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에 맞서 결혼식 풍경도 바뀌고 있다.

    코미디언 권미진은 지난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일 공개된 권미진 본식 화보에는 신랑, 신부를 제외한 하객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르는 단체사진"이라고 전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당초 권미진 결혼식에는 하객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맞춰 200여 명만 참석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실내 결혼식은 50명 미만만 수용할 수 있어 이날 결혼식은 3개 층을 예약하고 한 공간에 49명이 입장해 예식을 지켜봤다"며 "단체 사진만 모두 세 번 촬영했다"고 설명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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