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경찰서 산하 용중지구대 식당 직원과 접촉한 경찰관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중지구대 식당직원 A씨와 접촉한 65명 전원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집회에서 질서유지를 담당했던 경찰 관계자 등이 19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 차려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자료사진=박종민 기자)
59명은 2주간 자가격리 후 순차적으로 근무에 투입되고, 나머지 6명은 곧바로 정상근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그룹 단위로 식사를 하고 손씻기 등 중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용중지구대는 전날 확진자 발생 즉시 폐쇄 후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19일부터 인근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나눠 지구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