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20주년 당일 온라인 스페셜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보아는 오는 25일 오후 8시 25분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 SMTOWN 채널에서 '보아 스틸 아워 넘버 원 -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브이라이브'(BoA Still Our No.1 – BoA Debut 20th Anniversary Special V LIVE)를 진행한다. 보아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근황 토크, Q&A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만 13세이던 2000년 8월 25일, 정규 1집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뛰어난 가창력,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넘버 원', '아틀란티스 소녀',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온리 원', '그런 너' 등 무수한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주간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활동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발표 시스템이자 하나의 브랜드가 된 SM '스테이션'(STATION)은 보아 데뷔 20주년을 맞아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엑소 백현 '공중정원', 볼빨간사춘기 '아틀란티스 소녀', 갈란트 '온리 원'(Only One) 등 초특급 아티스트들이 보아의 명곡을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