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 일정. (사진=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손흥민(28)과 토트넘 핫스퍼의 프리시즌이 시작된다.
토트넘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준비를 위해 8월 세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22일 입스위치 타운(3부), 28일 레딩(2부), 29일 버밍엄 시티(2부)와 만난다"고 전했다.
장소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 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7월26일 뒤늦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2개월도 채 쉬지 못한 채 9월12일 2020-2021시즌을 시작한다. 특히 토트넘은 유로파리그를 2차예선부터 시작해야 한다.
현재 손흥민은 국내에 머물고 있다. 시즌 종료 후 귀국해 2주 자가격리를 마친 상황. 출국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