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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도로 곳곳 통제…"11일 아침까지 통제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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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요도로 곳곳 통제…"11일 아침까지 통제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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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간선도로 성수JC에서 수락 지하차도 양방향 '전면 통제'
    "11일 아침까지 서울 주요도로 통제 가능성"

    (사진=연합뉴스)

     

    집중 호우로 10일 저녁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제한돼 퇴근길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동부간선도로 성수JC(성동)에서 수락 지하차도(도봉) 양방향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 전구간 양방향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 수위는 오후 7시 기준 7.21m로 보행자 통행 제한(5.5m)과 차량 통행 제한(6.2m 이상) 기준보다 여전히 높다.

    양평로 30길은 성산대교 남단 옆에서 양평나들목까지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다.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 도로, 당산로52길 당산철교 남단에서 당산 지하차도 양방향 역시 침수·강우 등으로 전면 통제됐다.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단방향도 이날 오전 7시부터 강우로 통제되고 있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상류 댐이 방류를 계속하고 있어 11일 아침까지 서울 주요 도로가 통제될 가능성이 있다. 한강 본류 수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현재 초당 약 6100톤을 쏟아내고 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오전 통제됐던 통행이 재개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인근 도로. (사진=박종민 기자)

     

    기상청은 "오늘(10일)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다시 밤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50mm이상, 경기 남부와 경상 내륙, 강원영서 북부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서울, 강원도(강원영서 북부 제외)와 충북 지역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수량은 경기 양주 162.0mm, 서울 성동 68.0mm, 강원 철원 69.0mm, 충청 영동 43.7mm, 전라도 보성 140.0mm, 경상도 합천 129.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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