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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발전에 여·야 없다"…박재호·하태경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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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발전에 여·야 없다"…박재호·하태경 첫 회동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신임 부산시당위원장 첫 회동
    동남권신공항 등 지역 현안 논의
    부·울·경 여·야 시·도당위원장 회동으로 이어질 지 주목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좌), 하태경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위원장(우)(사진=자료사진)

     

    부산지역 여·야 사령탑이 첫 회동을 갖고 지역의 현안을 논의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시당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된 박재호 의원(남을)과 하태경 의원(해운대갑)은 7일 낮 부산시청 인근의 한 중식당에서 첫 회동을 한다.

    이날 회동에서 두 의원은 부산 발전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각 정당이 추진하고 있는 유사 현안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김해공항 확장안 검증과 결과 발표 이후 지역의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와 통합당의 부산특별자치시에 대해서도 서로 간의 공감대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지역구 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날 회동 결과에 따라 부·울·경 여·야 시·도당위원장 회동과 부·울·경 전체 의원 회동 등 다양한 형태의 협치 시도에 나설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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