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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집중호우 침수 농작물 사후관리 만전 당부



대전

    충남도 농업기술원, 집중호우 침수 농작물 사후관리 만전 당부

    (사진=충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캡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농경지 가운데 4336㏊가 침수 피해를 당함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침수된 논은 서둘러 물빼기를 실시해 잎 끝만이라도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조치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걸러 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작물 보호제로 신속 방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밭작물의 경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북주기를 실시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엽면시비로 생육을 회복시켜야 하고 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해 다음 열매 자람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축사는 주변 배수로와 집수로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이나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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