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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숙학원 집단 식중독…이번엔 용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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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기숙학원 집단 식중독…이번엔 용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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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명 기숙학원서 90여명 고열, 장염 등 호소
    최초 증상자 발생 후 5일 지나서야 보건소 신고
    이천 학원과 동일 급식업체 운영, 보존식 등 검사

    (사진=자료사진)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과 이천 기숙학원에 이어 이번엔 용인시에 있는 한 대형 기숙학원에서 수십 명의 학생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7일 처인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400명이 함께 생활하는 용인의 한 기숙학원 소속 원생 90여명이 지난 19일부터 잇따라 고열과 장염 증상 등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 학원은 앞서 이천에서 7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유명 입시교육업체의 또 다른 기숙학원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숙학원은 동일한 급식업체가 운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학생 40여명의 검체와 학원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보관하고 있던 보존식 등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학원 측은 최초 유증상자가 발생하고 닷새 뒤인 24일에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입시교육업체가 운영 중인 학원은 전국에 모두 13곳이 있는데, 이 가운데 3곳은 식중독 증상이 발생한 급식업체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단 식중독 증상이 드러난 2곳을 뺀 나머지 1곳에서는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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