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6일에 열리는 김호중의 단독 팬 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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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가수 김호중의 단독 팬 미팅 오픈 일정이 바뀌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팬 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 티켓이 오는 2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고 20일 밝혔다. 하지만 약 2시간 만에 티켓 오픈 일시가 27일 오후 2시로 바뀌었다고 재공지했다. 처음 알린 시기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첫 공연이 열리는 때이기 때문이다.
김호중은 팬 미팅 '우리가 처음으로'를 통해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을 불러주고,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장기화하는 코로나 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좌석 간 거리 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염 대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의 팬 미팅 '우리가 처음으로'는 8월 16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