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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종교와 테러리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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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책] '종교와 테러리즘' 외

     


    ◇ 종교와 테러리즘 / 제임스 루이스 엮음 / 하홍규 옮김 / 한울아카데미 펴냄

    현대 종교와 테러리즘 간의 관계에 대해 다룬 책 '종교와 테러리즘'이 출간됐다.

    노르웨이 트롬쇠 대학교 제임스 루이스 종교학 교수가 엮은 이 책에는 종교와 테러리즘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통찰하기 위한 다양한 학자들의 글 16편이 실렸다.

    책은 종교와 테러리즘의 관계와 역사, 현상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그동안 서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에서 종교와 테러리즘에 대해 그려 온 일방적인 가정과 묘사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또 책은 그동안 테러리즘과 종교의 관계 문제에서 배경으로 밀려나거나 제외됐던 시민적 자유 및 인권, 민주주의 등에도 균형 있게 관심을 기울인다.

     


    ◇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 / 월터 브루그만 지음 / 신지철 옮김 / IVP 펴냄

    세계적인 구약학자 월터 브루그만의 신간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가 나왔다.

    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금의 현실을 비판적·신학적·성경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미래를 희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재난 상황의 한 가운데서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에게 전환하도록 유도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기대할 것을 권면한다.

    각 장의 끝에는 성경 본문 묵상에서 이어지는 기도문이 수록됐다.

     


    ◇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 / 마이클 프로스트, 크리스티아나 라이스 지음 / 송일 옮김 / 새물결플러스 펴냄

    선교적 교회 운동과 관련해 가장 영향력있는 학자로 꼽히는 마이클 프로스트와 선교적 현장의 실천가 크리스티아나 라이스가 공동 저술한 책이 나왔다.

    책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는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가 높아지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하면 세상의 공적 역할에 참여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간다.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새로운 세상의 탄생을 돕는 역할을 책임 있게 감당할 것을 촉구하면서, 상호 의존을 통해 변화를 이루는 신실한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세계 곳곳의 선교적 공동체들이 실행해 온 사역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교회가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사회의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과 지침들을 제시한다.

     


    ◇ 고운 눈 내려 고운 땅 되다 / 한희철 지음 / 겨자나무 펴냄

    정릉교회 한희철 목사의 신간 '고운 눈 내려 고운 땅 되다'가 출간됐다.

    저자는 이제껏 읽었던 시 중에 40편을 추려 소개하며, 각 시를 읽으며 떠올린 단상들을 잔잔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말씀을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하는 시가 설교석으로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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