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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최첨단 위성지도로 관광산업 기대

    • 2005-05-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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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불법 산림훼손과 불법 건축물 등 단속에도 활용

     

    2천여개의 섬을 포함한 전남 전지역을 위성사진으로 찍어 관광과 산업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위성지도가 만들어진다.


    전라남도는 인공위성을 통해 촬영한 고해상도 이성영상 사진을 사용해 입체지도를 만들고 여기에 주제도와 시설물 정보를 덧입힌 종합 입체지도를 만드는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지도를 이용할 경우 지역개발의 최적지 분석과 도시계획를 수립할 때 보가 합리적이고 쳬계적인 정책결정이 가능하게 됐으며 불법 산림훼손과 불법 건축물,불법 양식장 단속등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3차원 입체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헬리콥터나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실제 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효과를 나타내 사이버 관광안내에도 큰 도움이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내년 3월까지 전남 전지역에 대한 입력작업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CBS광주방송 권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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