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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9개월 만에 시즌 종료…"현 시국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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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애중계' 9개월 만에 시즌 종료…"현 시국 고려"

    "일반인들 사연 모집 특성상 재정비 기간 갖기로"

    사진=MBC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가 시즌을 마무리 짓고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편애중계' 제작진은 24일 "다음달 10일 방송되는 트로트 왕중왕전 특집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하고 재정비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에서 작은 도전을 앞둔 이들을 위해 달려간 편애 중계진이 오롯이 자기 선수만을 응원하면서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포맷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편애중계' 시즌 종료는 지난해 거제도 섬총각들 미팅을 다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방송을 이어온지 9개월 만이다.

    제작진은 "더 참신한 재미를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판단했고 일반인들 사연을 모집하는 특성상 현 (코로나19) 시국 역시 고려했다"며 "마지막 방송까지 큰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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