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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와 박진영이 다시 뭉친 특별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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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와 박진영이 다시 뭉친 특별한 사연

    사진=방송 화면 캡처

     

    멤버 우혜림의 결혼 축하를 위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룹 원더걸스가 다시 뭉친다. 원더걸스를 낳은 박진영과 함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원더걸스 멤버 유빈·소희·선미가 브라이덜샤워(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해 친지들이 모여 선물을 주며 축복해 주는 서양식 파티)에 참석하는 다음주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결혼해서 정말 좋겠다"며 우혜림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핫펠트(예은)와 선예는 영상통화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진영 역시 우혜림의 결혼에 감격하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예는 자신에 이어 우혜림이 두 번째로 결혼할 것 같았다며 세 번째로 결혼 예상 주자로 소희를 꼽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2주가량 앞둔 우혜림과 신민철이 양가 부모와 함께한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신민철은 깜짝 프러포즈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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