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빈 오, 소코도모, 미스피츠가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마존 음악 트위치(Twitch) 채널 주최 초대형 글로벌 자선 행사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IDENTITY : Project Blue Marble)'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가수 케빈오, 소코도모, 미스피츠가 글로벌 자선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전속 아티스트 케빈오, 소코도모, 미스피츠가 오는 30일 오전 6시(한국 시간)부터 아마존 음악 트위치(Twitch) 채널에서 열리는 초대형 글로벌 자선 행사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IDENTITY : Project Blue Marble)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인종 차별과 질병에 맞서 아시아인들의 단결을 촉구하기 위한 이벤트로, 모든 수익금은 코로나19 지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 인간 정신의 힘을 목격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체감 우리의 지원에 대한 열정,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음악, 무용,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의 아시아인을 결집시켜 아시아 사람에 대한 인종 차별에 대항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 구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케빈오, 소코도모, 미스피츠뿐 아니라 박재범, 효린, 식케이, 피에이치원, 플로우 식과 콜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일본 아티스트 비야비와 엠플로, 태국 아티스트 품 비푸릿, 아시아계 농구 스타 제레미 린 등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30일 오전 6시부터 8시간 동안 아마존 음악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