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장근석이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연예계로 돌아온다.
장근석은 29일 오후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장근석은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지난 2018년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 왔다.
장근석 측은 최근 "29일 소집해제는 지난 2년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는 판단"이라며 팬들에게 근무지 근처에서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