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 차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에서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에 수록된 6곡이 모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했다.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서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가 2위, 'Drama'가 9위, '샴푸의 요정'이 12위, 'Eternally'가 14위,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가 16위, '거울 속의 미로'가 18위를 기록했다.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월드 앨범' 4위에 올랐으며, '히트시커스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0위, '톱 앨범 세일즈' 80위로 각종 차트에 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빌보드 '소셜 50' 5위, '이머징 아티스트' 8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미국, 캐나다 등 세계 5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와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에서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