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연잎. (사진=최종수 주무관 제공)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논 습지에 조성된 연꽃단지에서 '하트 연잎'이 카메라에 담겼다.
생태 사진 작가인 최종수 경남도청 주무관은 최근 하트 모양의 어린 연잎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25일 밝혔다.
어린 연잎. (사진=최종수 주무관 제공)
최 주무관은 "하트 연잎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주남저수지를 찾아 자연과 함께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