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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사전투표, 위·변조 불가능한 '후즈팬' 앱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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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카 사전투표, 위·변조 불가능한 '후즈팬' 앱으로 한다

    한터글로벌이 운영하는 앱, 블록체인 기술 적용돼 모든 참여자 투표 암호화

    5월부터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팬 사전투표에 도입되는 후즈팬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확대이미지

     

    한터글로벌이 운영하는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이 '엠카운트다운' 투표에 적용된다.

    한터글로벌은 엠넷의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 앱이 쓰인다고 15일 밝혔다. '엠카운트다운'의 글로벌 팬 사전투표는 이번 달부터 후즈팬 앱을 통해 매주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아티스트 순위 산정에 합산된다.

    후즈팬의 투표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모든 참여자의 투표가 암호화돼 저장되기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후즈팬은 영어, 스페인어 서비스를 기본 제공 중이며 앞으로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팩을 점차 추가할 계획이다. 기술뿐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글로벌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한터글로벌 측 설명이다.

    후즈팬 앱을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은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의 운영과 개발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음악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보유, K컬처 기반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 개발 및 운영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배급, 글로벌 공연 기획 및 개최 등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한터글로벌 서비스는 설립 1년 6개월 만에 약 200여 개국 K팝 팬들과 소통할 만큼 급격히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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