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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수차례 화재 취약 지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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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수차례 화재 취약 지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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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확대이미지

     

    화재로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이 높은 화재 위험성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수차례 개선을 요구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산업안전공단은 물류업체 공사 업체 측이 제출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를 심사해 화재 위험섬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서류심사 2차례, 현장 확인 4차례에 걸쳐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해위험방지계획서는 건설공사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이나 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문서다.

    업체 측이 산업안전공단의 지적에 얼마만큼 공사 여건을 개선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화재가 우레탄 작업 중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업체 측이 안전 관리에 소홀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또 대피로가 미확보된 상태에서 78명이라는 다수의 인원에게 작업을 지시해 피해를 키운만큼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물류창고 공사 업체 측은 이날 오후 2시 유가족을 상대로 화재에 대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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