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8일 0시 기준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952만6388명으로 71.8%의 신청률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신청자가 698만9937명으로 전체 신청자의 73.4%를 차지했고, 현장 신청자는 253만6451명으로 26.6%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은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1조4964억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8일 시작된 온라인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경우 30일 24시까지 PC와 모바일 등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고 안냈다.
신청 후 3~5일 이내 카드사의 사용승인 문자가 온 뒤부터 사용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끝나더라도 현장신청은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도내 31개 시군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