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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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Cheetah)가 1인 기획사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치타는 최근 1인 기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치타는 앞으로 음악, 패션,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엔터테이너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크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회사에서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만큼, 치타는 남다른 마음가짐과 각오로 앞으로의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음악,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할 치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치타는 2014년 첫 솔로 EP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로 데뷔한 후 '마이 넘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비행', '서울 촌놈들', '블러드 라인스'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랩 실력과 보이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프로듀스 101' 모든 시즌에 트레이너로 출연했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쎈마이웨이', '러브캐처 2', '아모르 파티'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치타는 지난달 기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자유계약)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