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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소련여자, 코로나19 성금 3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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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소련여자, 코로나19 성금 3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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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콘텐츠 '소련여자'를 운영하는 크리스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인기 유튜버 '소련여자'(Soviet girl in Seoul) 크리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소련여자' 크리스가 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을 위하여 방호복 지원 및 의료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말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 리더로 가입한 '소련여자' 크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모두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련여자'는 러시아 출신인 크리스가 "나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는 유튜브 콘텐츠다. 크리스는 한국 사회·문화에 관한 깊은 이해와 날카로운 유머 감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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