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사진=마마무 공식 페이스북)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솔라가 데뷔 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 솔라가 23일 솔로 데뷔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10일 밝혔다.
솔라의 첫 솔로 앨범은 싱글 앨범이다. 2014년 데뷔한 후 6년 만에 처음 내놓는 솔로 작업물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솔라는 마마무 멤버 중 가장 늦게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휘인은 지난 2018년 4월 '이지'(EASY), 문별은 같은 해 5월 '셀피쉬'(SELFISH), 화사는 지난해 2월 '멍청이'(twit)로 각각 솔로 싱글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드러냈다.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외로운 사람들', '눈물이 주룩주룩' 등 과거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솔라감성' 시리즈를 낸 적은 있으나, 솔라의 정식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라는 지난 2018년 3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의 수록곡 '별 바람 꽃 태양'을 시작으로 '헬로'(HELLO), '아임 유어 팬'(I'm Your Fan), '노 모어 드라마'(No more drama) 등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였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빅스 라비의 네 번째 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레오파드'(LEOPARD)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솔라의 첫 솔로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은 오는 23일 발매된다.